[ 이다원 인턴기자] 팝가수 제시카 심슨(32)이 둘째를 임신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매체 'US 위클리'는 "제시카 심슨이 첫째 딸 맥스웰을 출산한 지 7개월 만에 둘째 아이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심슨의 측근은 "심슨이 둘째 임신을 계획한 것은 아니지만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에 굉장히 좋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심슨의 이른 임신 소식에 국외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들은 "진짜 빠르네", "둘째 임신이라니 정말 잘 됐다", "빠른 감은 있지만 축하해요", "계획했든 안 했든 아기는 신의 축복이에요", "힘들게 살 뺏는데 그게 좀 아깝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슨은 지난 5월 전 프로풋볼리그(NFL) 스타 에릭 존슨(32)과 슬하에 첫 딸을 낳았다. 이후 지난 1일 심슨은 혹독한 다이어트로 체중 27kg을 감량하며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심슨 커플은 지난 2010년 11월 교제 6개월 만에 약혼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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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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