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설이 기자] 김태우가 과거 지오디가 단체로 장염에 걸린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야간매점' 코너에서 지오디 멤버들과의 추억이 담긴 기름국을 소개했다.
김태우는 "1집 데뷔하고 나서도 못 먹고 살았다"며 "하루는 윤계상이 김치찌개를 끓여준다고 했다. 냉장고에 삼겹살이 있길래 해동도 안 하고 급하게 만들어 먹었다"고 말했다. 찌개가 완성되자 멤버들 모두 달려들어 먹기 시작했다고.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김태우는 "다 먹었는데 갑자기 한두 명씩 배가 아프다고 했다. 알고 보니 삼겹살이 몇 개월 된 거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결국 오래 된 고기를 먹은 멤버들 모두 장염에 걸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상현, 박하선, 김태우, 2AM 창민이 출연한 이날 '야간매점'에서는 박하선의 '하선전'이 13호 메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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