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연예
[夜한장면] '짝' 19금 애정촌, '스킨십 없는 사랑 못 참아'

7일 오후 방송된 SBS'짝'에서 여자 1호가 '스킨십'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말하고 있다./ SBS'짝' 방송 캡처
7일 오후 방송된 SBS'짝'에서 여자 1호가 '스킨십'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말하고 있다./ SBS'짝' 방송 캡처

[더팩트| 이다원 인턴기자] '플라토닉 사랑은 존재하는가?'

SBS의 '짝' 39기 출연자들에게 이런 질문이 주어졌다면 아마 티끌만큼의 내숭도 섞지 않고 이렇게 대답했을 것이다. '스킨십 없는 사랑, 참을 수 없다'고.

7일 오후 방송된 SBS '짝' 39기편에서는 애정촌에 입소한 남녀 출연자가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긴 생머리에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등장한 여자 1호는 "여의도 모 증권사 마케팅팀에 근무한다. 전국 사선녀 선발대회에서 미를 입상했다"며 독특한 이력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킨십'에 대한 발언들은 여자 1호의 소개 직후 이뤄졌다. '제2의 장동건'으로 불린 남자 7호는 여자 1호에게 "장거리 연애가 괜찮냐"고 물었고 여자 1호는 "괜찮다"고 순순히 답했다. 이어 남자 7호는 "그러면 스킨십 부분이 문제가 되는데 참을 수 있겠냐"며 민감한 부분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고, 여자 1호는 잠시 머뭇거리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몇 초 지나지 않아 그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더 만져보고 싶은 게 사실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만났을 때 열정적으로 하면 되지 않겠냐"며 애교 넘치는 대답을 했고, 그의 당돌한 매력에 현장에 있던 출연진들도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스킨십은 상관없다'며 적당히 선을 그을 거라고 생각했던 시청자들의 예상을 보기좋게 뒤엎은 대목이었다.

edaone@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oul.com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