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기자] 배우 조경환이 간암으로 별세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3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조경환은 이날 지병이던 간암으로 끝내 눈을 감았다. 평소 술을 즐겨 마시던 고인은 간암 판정을 받고 병원 치료를 해왔지만 결국 완쾌되지 못한 채 숨을 거뒀다. 향년 68세.
고 조경환은 1969년 MBC 공채 1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수사반장', '호랑이 선생님'으로 스타 대열에 올랐고 '야망의 25시', '종합병원', '엄마야 누나야', '허준', KBS '토지', '삼국기', '한명회', '첫사랑', '웨딩드레스', SBS '모래시계', '3김시대', '백야 3.98', '올인', '연인'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까지도 고인은 MBC '욕망의 불꽃', '종합병원2', '달콤한 인생', '이산', '슬픈연가' 등의 작품에서 비중 있는 역을 맡아 배우로서 끈을 놓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 소식에 팬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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