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다영 기자] 배우 김태희의 신인 시절 모습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 및 블로그 등에는 김태희의 2003년 방송출연장면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햇수로 10년전, 김태희는 SBS 드라마 '스크린'으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밀었다. 같은 해 '천국의 계단'으로 스타덤에 오르기 직전이다.
사진 속 김태희는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미모를 뽐내고 있다. 짧게 자른 앞머리나 의상이 촌스러울 법도 하지만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월이 흐른 만큼 앳된 얼굴도 풋풋한 느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네티즌들은 유행을 타지 않는 김태희의 미모를 칭찬했다. 보편적으로 여자스타들의 경우 당시 유행하는 화장법에 따라 분위기는 물론이고 얼굴까지 달라보일 때가 많다. 그에 비해 김태희는 최소한의 화장만 해서인지 짙은 눈화장, 새빨간 입술 등과 관련한 '굴욕'이 없었다.
네티즌들은 "어쩜 신인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예쁘냐", "메이크업이 촌스러울 만도 한데 대책없이 예쁘다 정말", "예쁘다는 말 밖에 안나옵니다", "이러니 여신이지. 괜히 여신이겠나", "진짜 국내 몇 안되는 모태미녀"라는 등 김태희의 변함없는 미모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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