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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병헌, 김태희와 사탕 키스 소감은?

 배우 이병헌이 김태희와 사탕 키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 MBC 방송 캡처
배우 이병헌이 김태희와 사탕 키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 MBC 방송 캡처

[ 박소연 기자] 배우 이병헌(42)이 김태희(32)와의 사탕 키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병헌은 인터뷰 도중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의 사탕 키스 장면이 나오자 "못 보겠다"며 쑥쓰러워했다. 이병헌은 김태희와의 사탕 키스가 화제를 모은 뒤 속출했던 여러 패러디들을 봤다며 "그조차도 보기 힘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 홍보차 출연한 이병헌은 "수염 분장이 힘들었다. 밥 먹을 때 수염이 입에 들어가기도 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병헌의 생애 첫 사극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는 오는 13일 개봉할 예정이다.


claire85@tf.co.kr
온라인이슈팀 iss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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