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 볼드윈이 트윗 8000번째를 기념하는 의미로 결혼사진을 공개했다./알렉 볼드윈 트위터
[ 문다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54)이 26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16일(현지시간) 알렉 볼드윈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8000번째 트윗을 기념하며 깜짝 이벤트로 아내 힐라리아 토마스(28)와의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볼드윈은 토마스와 결혼하며 트위터를 끊었지만 페이스북과 연동해 계속 활동해오고 있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볼드윈은 토마스의 허리를 두 손으로 감싼 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토마스 역시 고개를 돌리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남편을 마주보고 있다. 클래식한 수트를 차려입은 볼드윈을 비롯해 림 아크라의 웨딩드레스를 차려 압고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토마스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외팬들은 "정말 아름답고 달콤한 사진이다", "힐라리아 부러워요. 세상에서 가장 핸섬한 남자가 당신 것이라니", "완벽한 이 순간을 공유해줘서 감사해요 볼드윈", "더 행복하길 바랄게요"라는 등 축하했다.
볼드윈은 지난 2002년 여배우 킴 베이싱어와 이혼한 후 26세 연하의 요가 강사인 할라리아 토마스와의 열애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4월 토마스에게 청혼했으며 6월 30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패트릭 성당에서 결혼했다.
온라인이슈팀 dym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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