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은정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18)가 남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수지는 11일 KBS2 '청춘불패'에서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수줍은 듯 "없다"고 답했다가 "있다, 있다"고 말을 바꾸며 휴대전화 바탕 화면을 내밀었다. 수지가 남자친구로 공개한 이는 영화배우 이안 소머헐더. 사람들이 놀라는 동시에 야유하자 수지는 "부끄럽다"며 얼굴을 가렸다.
수지의 깜짝 고백에 이어 효연은 "성인이 되기 전에 미성년자가 가면 안 되는 곳에 가봤다. 데뷔하면 못 간다고 하기에 클럽에 갔다"며 "크리스마스이브여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걷기도 어려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수지 너무해. 속을 뻔했네", "그래서 농담인 걸까? 아니면 진짜 남자친구가 있는 걸까?", "수지와 효연 때문에 오늘 여러 번 깜짝 놀랐네", "이안 소머헐더. 오늘부터 나는 네 안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청춘불패'에는 경상남도 마산의 무학여고 학생들이 출연해 또래인 G6 멤버들과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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