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연예
오지호 "이영자와 그 동영상은…" 해명
오지호가 '이영자 동영상'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괴로워하고 있다./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오지호가 '이영자 동영상'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괴로워하고 있다./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심재걸 기자] 배우 오지호가 이른바 '이영자 동영상'에 대해 해명했다.

'이영자 동영상'은 케이블 방송의 한 토크쇼에서 게스트로 나선 오지호가 MC 이영자를 들어 올리다가 신체 주요부위에 손을 댄 장면을 담은 것. 이와 관련 오지호는 9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달려오는 이영자를 껴안으면 된다고 했다. 일단 미안하다"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코뿔소가 집단으로 달려오는 줄 알았다. 점점 가까워지는 느낌이 드는 순간 옆으로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나도 부담스러웠는지 몸을 틀었다. 그런데 내 손이…"라고 당황스러웠던 당시를 떠올렸다.

오지호는 "1년 후에 지인들이 계속 동영상을 보내왔다. 눈여겨 보지 않다가 왜 이렇게 자꾸 보내주나 해서 봤더니 그 장면이었다"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듣고 MC 유재석은 "오지호에게 이영자는 무엇?"이라고 물었고, 오지호는 "보디슬램"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shim@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