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기자] "여기가 물 좋네~"
서울 최고 기온이 36.7도를 기록하는 등 살인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이다. 18년 만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를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스타들은 이 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시원한 워터파크 속 스타들의 비키니 자태는 보는 이들에게 에어컨 못지않은 효과를 준다. 미쓰에이 수지는 숨겨둔 볼륨감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았고 시크릿 전효성은 화보 하나로 남성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늘씬한 걸그룹부터 화끈한 '짐승돌'까지 매력만점 스타들의 워터파크 화보를 들여다보자.

◆청순·섹시 수지 & 초콜릿 복근 2PM
대표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는 기존 모델 2PM과 더불어 미쓰에이 수지를 2012년 새 모델로 발탁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화보에서 2PM 멤버들은 '짐승돌'다운 근육질 몸매를 뽐내고 있다. 떡 벌어진 어깨, 탄탄한 구릿빛 피부는 물론 초콜릿 복근이 선명하게 자리잡아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수지 역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핫핑크색 탱크톱과 흰색 핫팬츠를 매치해 '국보급' S라인을 깜짝 공개했고 숨겨둔 볼륨감을 자랑하며 워터파크 대표 모델로 거듭났다. 뽀얀 속살과 청순한 듯 섹시한 매력이 돋보여 여성 팬들에게는 부러움을, 남성 팬들에게는 열렬한 환호를 끌어내고 있다.

◆'베이글녀 다 모였네' 시크릿
시크릿은 경상북도 경주에 있는 워터파크 캘리포니아 비치 모델을 맡아 숨막히는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 네 사람 모두 잘록한 허리, 풍만한 볼륨감 등 명품 S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한껏 물오른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네명 모두 다이어트에 성공해 멋진 비키니 라인으로 남성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베이글녀' 전효성의 매력에 많은 네티즌들이 흠뻑 취했다. 전효성은 파란색 탱크톱에 흰색 핫팬츠를 매치해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화보뿐만 아니라 촬영장 '직찍 사진'에서도 넘치는 볼륨감을 뽐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포토샵 따윈 필요없는 그의 비키니 자태에 인터넷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효리, 유이에 이어 손담비까지
가수 손담비는 구릿빛 탄탄한 몸매를 내세워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의 모델로 뽑혔다. 2008~2009년 이효리, 2010년 애프터스쿨 유이·가희, 2011년 박한별, 이채영, 이태임, 장지은, 전은미에 이어 모델 라인에 이름을 올린 것.
화보에서 손담비는 늘씬한 팔다리를 자랑하며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끈하고 탄력있는 라인은 물론 선명한 11자 복근까지 돋보여 남성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오션월드 관계자는 "손담비는 현재 활동 중인 여배우나 가수 중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미모와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모델돌' 다운 위엄, 나인뮤지스
8등신 걸그룹 나인뮤지스는 지난해에 이어 웅진플레이도시의 전속 모델로 나섰다. 멤버 현아, 민하, 은지는 3인3색 비키니 자태로 남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었다. 귀여운 매력에 아찔한 비키니 라인이 더해져 톱스타 못지않은 홍보 효과를 내고 있다.
이들 외에 제시카 고메즈는 블루원 워터파크의 모델로 섹시한 화보를 찍어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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