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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보고 싶네요"…구하라, '인기가요' 나온 용준형에 '애정표현?'




공식 연인 사이인 비스트의 용준형(왼쪽 동그라미)와 카라의 구하라(맨 오른쪽)가 한 무대에서 시선을 피한 채 어색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공식 연인 사이인 비스트의 용준형(왼쪽 동그라미)와 카라의 구하라(맨 오른쪽)가 한 무대에서 시선을 피한 채 어색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 김은정 인턴기자] '아이돌 공식 커플'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23)과 카라의 구하라(21)가 한 무대에 올라 화제다.

29일 SBS '인기가요'에서 비스트의 컴백 무대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를 위해 MC석에 오른 용준형은 MC인 구하라와 한 무대에 서게 됐다. 새 앨범을 설명하는 비스트에게 구하라가 "무대를 빨리 보고 싶네요"라고 말하자 MC 이종석은 "빨리 보고 싶으냐"고 짓궂게 물었고 구하라는 당황한 듯 "네"라고 대답해 여전히 풋풋한 커플의 면모를 보였다.

앞서 용준형과 구하라는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열린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구글(MBC Korean music wave in Google)'의 마지막 무대에 함께 올랐지만 잠시 눈빛을 교환한 것 외에는 대화조차 하지 않아 팬들의 아쉬운 시선을 받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번에도 대화는 없었군. 서로 엄청 쑥스러워하네", "아이돌도 마음껏 애정표현 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팬들을 의식하는 건가?", "다음엔 합동 무대 기대할게요", "수줍어하는 모습이 귀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스트는 22일 1년 2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 선(Midnight Sun)'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아름다운 밤이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기가요'의 MC인 구하라는 매주 발랄한 진행 솜씨를 뽐내고 있다.

ejkim@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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