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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다영 기자] 연기자 한채아와 그의 액션 대역배우가 함께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멋진 액션을 선보인 한채아의 출연장면이 올라왔다. 한채아는 드라마 '히어로' 등을 통해 액션스쿨을 다니기도 했던 만큼 수월하게 액션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현혹시켰다. 호텔 로비에서 맞붙은 목단 역의 진세연과 비교했을 때도 월등했다. 발차기와 다리 걸기 등 기술이 빨간 드레스와 어울려 화면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그런데 중간 중간 한채아가 점프를 할 때 대역의 얼굴이 확 드러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전 각시탈 대역도 너무 확연히 드러나 시청자들로부터 극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한채아 역시 대역의 얼굴이 전면에 드러나는 바람에 일부 시청자들이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각시탈' 팬들은 한채아와 대역의 얼굴을 비교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채아 나오다 대역 액션배우 얼굴 보고 빵 터졌다", "뛰어오르면 변하는 얼굴", "이날 한채아 액션 잘한다며 보고 있었는데 몰입도가 떨어졌다", "방송보니 한채아도 액션 잘하던데 얼굴 보이는 장면 정도는 대역 쓰지 말지", "공중에 뜨면 얼굴이 달라지는 홍주"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dym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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