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금준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대형 콘서트 '슈퍼세븐(Super7)'으로 팬들을 만난다.
공연기획사 리쌍컴퍼니 관계자는 12일 "유재석과 박명수를 비롯해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길까지 7명의 이름을 건 대형 콘서트 '슈퍼세븐'이 탄생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리쌍컴퍼니 홈페이지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실루엣 사진이 게재되며 궁금증을 불러 모은 바 있다.
현재 MBC의 파업이 5개월을 넘어서면서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도 결방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이에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팬들을 위해 대형 콘서트를 기획 하게 됐다.
이어 이 관계자는 "결방기간 동안 '무한도전' 멤버들끼리 자주 만나 프로그램을 걱정했다"라며 "그동안 '무한도전'을 사랑해주고 아껴주셨던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라도 가만히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었다"라고 '슈퍼세븐' 기획 의도를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이 함께하는 '슈퍼세븐' 콘서트는 오는 11월 24일과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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