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은정 인턴기자] 모델 권예랑이 그라비아의 국내 브랜드 브이오엠(V.O.M)의 모델로 선발됐다.
7일 브이오엠의 제작사 문게이트 스튜디오는 첫 번째 프로젝트를 위해 선발된 두 명의 모델 중 신예 권예랑을 먼저 소개했다. 1990년생인 권예랑은 화보·피팅 모델로 활동했으며 160cm의 키에 귀여운 얼굴, 가슴사이즈 C컵을 자랑하는 등 '베이글녀'의 조건을 갖췄다.
권예랑은 "어린 시절부터 연예인을 꿈꿨지만 노래와 연기를 배워본 적이 없어 일본 그아비라 모델처럼 화보로 얼굴을 알리고 싶었다"면서 "이제 메인 모델이 됐으니 끼를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게이트 스튜디오의 이주원 대표는 "한국 걸그룹의 특성상 섹시코드 그 이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그라비아의 국내 브랜드 브이오엠을 런칭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글래머러스한 모델뿐만 아니라 여고생 등 다양한 연령대의 모델을 발굴해 음반, 연기, 예능 방송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의 그라비아는 10대 소녀들이 섹시미와 청순미를 발산하는 화보로 연예인 지망생들의 스타 등용문으로 통한다.
한편 권예랑과 함께 활동할 17세 모델은 14일 브이오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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