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경 기자] 가수 아이유(19)의 졸업사진 변천사가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오초희가 자신의 초중고교 졸업사진들을 공개하며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이 과정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함께 출연한 아이유의 졸업사진들을 깜짝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유의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졸업사진들이 공개된 가운데 붐은 "초등학교 사진은 묘하게 신봉선을 닮았다"고 말해 아이유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MC 신동엽 역시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보고 "눈, 입에 힘을 꽉 주고 있는 표정이다. 왜 저런 악마표정을 지었냐"며 표정을 똑같이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졸업사진 속 아이유는 어린 시절엔 다소 통통하고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지만 점차 젖살이 빠지며 지금의 모습과 점점 비슷해져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의 졸업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살만 뺀 듯", "자라면서 젖살만 빠졌지 똑같네", "아이유 졸업사진 보니 신기해", "신봉선과 조금 닮긴 했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직접 체중계에 올라 실제 키와 몸무게를 측정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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