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설이 기자] 중국 미남배우 펑샤오펑(馮紹峰,풍소봉)이 팬들의 집요함에 결국 톱 여배우 니니(倪妮,23)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4일 중국 시나닷컴 오락 등 언론은 톱스타 펑샤오펑이 장이머우 사단의 신예인 10살 연하의 니니와 1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니니는 영화 '진링의 13소녀'의 주연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로, 궁리, 장쯔이를 잇는 장이머우의 뮤즈로 각광받고 있다.
펑샤오펑은 24일 오후 1시쯤 자신의 SNS에 니니와의 열애를 인정하는 글을 올려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그는 "하늘에서 당신을 기다리게 하는 건 딱 맞는 사람을 만나게 해주기 위함이다. 지금 매우 행복하다. 하늘에 감사한다"는 글을 쓰고 마지막에 니니의 이름(@倪妮V)을 넣어 두 사람이 사랑을 키우고 있음을 밝혔다. 새로운 톱스타 커플의 탄생에 두 사람의 SNS에는 팬들의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펑샤오펑의 공식 발표에 앞서 두 사람은 최근 손을 잡고 쇼핑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도돼 염문을 뿌렸다. 이들의 데이트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됐고, 네티즌들은 펑샤오펑과 니니의 SNS에서 두 사람의 연결고리를 찾아 사귀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었다.
한편 중국 드라마 '궁' 시리즈에서 양미(楊冪)의 상대역으로 중국의 여심을 사로잡은 펑샤오펑은 영화 '초한지:천하대전'에서 항우 역을 맡아 강렬한 눈빛 연기와 수려한 외모로 한국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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