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현경 기자] 가수 아이비가 과거 남자친구가 연루됐던 동영상 협박 사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1일 밤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한 아이비는 녹화에서 "동영상 얘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사실은 너무 힘들다"라고 입을 열며 가슴 속에 담아뒀던 이야기들을 조심스럽게 털어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비는 "동영상 사건 당시 나 보다 가족들이 더 힘들어했다"면서"이제는 많이 극복했지만 물의를 일으키며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고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다.
지난 2005년 8월 데뷔와 동시에 섹시한 이미지에 실력까지 갖춰 큰 인기를 모은 아이비는 전 남자친구에게 협박받는 사건에 휘말리며 긴 공백기를 가진바 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아이비 외에도 오윤아, 박경림, 티파니, 이준, 이현진, 한지우, 김나영, 선우, 아나운서 김환 등이 출연한다.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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