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기자] 팝스타 마돈나(54)가 자신의 삐뚤어진 딸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마돈나가 딸 루데스 레온(15)의 흡연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루데스는 최근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서 친구와 함께 담배를 피우는 사진이 찍혀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마돈나의 한 측근은 "'엄마' 마돈나가 '딸' 루데스의 흡연 사실에 무척 화를 냈다"며 "루데스가 자신과 함께 월드 투어를 준비 중인 까닭에 더욱 속상해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마돈나는 자신의 콘서트 무대에 루데스를 세우려고 했지만 이를 전면 취소했다. '투어 대신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집중하라고'까지 얘기하더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15세가 담배라니" "마돈나 창피하겠다" "어린 나이에 못된 것만 배웠군" "예쁘게 컸는데 안타깝다" 등 다양한 목소리가 홍수를 이룬다.
마돈나는 4년 만인 지난 3월 새 앨범 '엠디엔에이(MDNA)'를 발표해 팬들 곁을 찾았고 월드 투어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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