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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에바 사칭 사인한 전말은? "예의 없는 취객 때문"





▲사유리가 에바를 사칭한 사인을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 캡처
▲사유리가 에바를 사칭한 사인을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 캡처

[ 오영경 기자] 방송인 사유리(33)가 에바(30)의 사인을 하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는 과거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KBS2 '미녀들의 수다' 멤버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사유리가 위장 사인을 하게 된 전말을 소개했다.

이날 사유리는 "어느 날 술집에서 한 취객이 나를 알아보고는 나에게 '사인 좀 해봐'라며 퉁명스럽게 사인을 요청하더라. 별 생각 없이 종이에 일본어로 '야 술 먹지마'라고 적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생각해보니 예의 없는 말인 것 같아서 고민 끝에 내 이름 대신 에바의 이름을 적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당사자인 에바가 "내 사인을 왜 했냐"며 폭소를 터뜨리자 사유리는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사유리의 솔직한 발언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사유리는 모델 자밀라의 육감적인 몸매를 언급하며 "가슴이 커서 수술한 줄 알았는데, 얼마 뒤 실제로 봤더니 나보다 가슴이 작더라"고 폭로해 함께 출연한 자밀라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ohoh@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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