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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 사망 원인은 '익사', 코카인도 검출




▲ 2010년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왼쪽)과 함께 내한한 故 휘트니 휴스턴(가운데)./더팩트 DB
▲ 2010년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왼쪽)과 함께 내한한 故 휘트니 휴스턴(가운데)./더팩트 DB

[더팩트|박설이 기자] 지난달 돌연 세상을 떠난 팝스타 휘트니 휴스턴이 익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CNN 등 해외 언론은 22일(현지시각) LA카운티 검시관실의 발표를 인용해 휴스턴의 공식적인 사망 원인이 익사이며, 마약 성분인 코카인도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검시관실 대변인 크레이그 하비는 코카인이 휴스턴의 죽음에 영향을 끼쳤으며, 휴스턴이 오랜 기간 코카인을 흡입해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카인 외에도 마리화나, 신경안정제인 자낙스, 근이완제 플렉세릴 등의 성분도 검출됐으나 사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 간 살해를 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외상 등 타살 징후는 없다고 발표했다.

한편 휘트니 휴스턴은 미국 그래미 어워드 전날인 2월 11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에 위치한 베벌리 힐튼 호텔 객실의 욕조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fsunda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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