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재걸 기자] 1세대 걸그룹 출신인 유진이 SES 해체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유진은 13일 KBS2 '스타 인생극장'에서 "우선 5년이라는 계약 기간이 만료됐었다"며 "많은 고민을 하다가 각자의 길을 가자는 걸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인기가 많을 때 헤어지는 게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분란이 있어서도 아니고, 인기가 떨어져서 그런 것도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또 유진은 "인기 있을 때 그만두는 게 나름 멋있는 결정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수줍게 미소지었다.
유진, 바다, 슈로 구성된 SES는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1997년 '아임 유어 걸'로 데뷔했다. 현재 바다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며 유진은 방송 드라마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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