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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정화녀' 조보아 "성형? 치아교정도 안했어요"(인터뷰)

▲ 성형 소문에 대해 자연미인임을 밝힌 신인배우 조보아./노시훈 기자
▲ 성형 소문에 대해 자연미인임을 밝힌 신인배우 조보아./노시훈 기자

[ 이현경 기자] 무결점 미모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조보아(20)가 항간의 성형설(?)을 해명했다.

조보아는 최근 더팩트과의 인터뷰에서 '포털 연관 검색어에 '성형'이 뜨는데 고친 곳이 있는가?'라고 묻자 "성형이요? 저 한군데도 안했어요. 전부 타고난 그대로에요"라며 큰 웃음을 지었다.

사실 조보아는 성형설에 휩싸이지 않았다. 다만 신인인 탓에 알려진 것이 없고, 얼굴이 워낙 예쁘다보니 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과거 모습에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성형'이나 '과거사진' 등이 연관검색어로 뜨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졸업사진이라도 공개하고 싶어요. 그때는 학생이었으니까 화장만 안했고 전부 똑같거든요. 큼직큼직한 이목구비는 이국적인 외모의 아빠한테 물려받았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엄마를 닮았어요. 엄마가 요즘 제가 방송나오는 모습 보시면 엄마 젊었을 때 보는 것 같아 좋으시데요(웃음)"

이에 '치아 교정도 안했어요?'라고 재차 묻자 조보아는 "사실 앞니가 큰게 콤플렉스여서 치과의사인 아빠한테 교정해달라고 졸랐는데 결국 안해주셨어요. 교정하려면 멀쩡한 이빨도 빼야하고 지금도 충분히 보기 좋다고요.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워요"라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조보아는 데뷔 하자마자 '닥빙녀(닥치고 빙의되고 싶은 여자)', '안구정화녀(보기만 해도 안구가 정화되는 여자)'라는 여자연예인으로서는 최고의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다.

"사실 '닥빙녀'는 어감이 쎄서 처음 듣고 당황했는데 뜻이 좋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안구정화녀'라는 말은 처음 들었는데 정말 기분 좋은 별명인 것 같네요(웃음). 앞으로도 별명에 걸맞는 예쁘고 밝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할게요"

초짜 연예인으로 아직 제대로된 피부관리도 받아보지 못했다는 조보아. 집에서 다른 연예인들의 관리 비법을 따라한다며 신기해하는 모습에서는 신인의 풋풋함이 가득 묻어난다. 얼굴도 예쁘고, 그만큼 연기에 대한 열정도 뜨거운 조보아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 깜찍한 포즈로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 조보아.
▲ 깜찍한 포즈로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 조보아.

hk0202@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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