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기자] SBS '개그투나잇-더 레드' 홍현희가 캐릭터에 얽힌 배꼽잡는 일화를 공개했다.
홍현희는 29일 오후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열린 '개그투나잇' 연습현장에서 취재진들에게 "기자라고 유세야!"라는 코멘트를 던진 뒤 유쾌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홍현희는 "화장을 안하고 빨간 드레스를 안 입어도 많이 알아봐 주신다. 인기를 실감한다"며 "얼마 전 치킨과 맥주를 먹고 있는데 한 아주머니 팬이 계산을 해주셨다. 남편 팬분들도 저를 마담으로 착각해서 많이 좋아해 주신다"고 자랑했다.
또 "성형수술 협찬도 들어왔다. 턱을 깎아주겠다고 하셨지만 이 얼굴로 돈을 벌어야 하니 거절했다. 결혼 전에는 꼭 해준다고 했다"며 "동대문에서 구입한 부채는 저 덕분에 매출이 올랐다고 한다. 주인 아주머니에게 숄도 선물받았다"고 어깨를 으쓱했다.
홍현희가 활약 중인 개그 코너 '더 레드'는 새빨간 드레스를 입은 '치명적인 매력'의 한 여인이 상위 1%에게 독설을 날리며 웃음을 유발하는 콘셉트다.
이에 "자신의 '치명적인 매력'이 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홍현희는 망설임 없이 "자신감"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얼굴도 눈 위로는 자신있다. 여자가 눈이 예쁘면 예뻐보이지 않는가"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홍현희는 '더 레드'를 통해 '2011년 SBS 연예대상'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개그투나잇' 외에도 '강심장'에서 패널로 등장,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재미를 안겨주겠다고 약속했다.
'개그투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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