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설이 기자] 대머리에 쭈글쭈글한 얼굴의 판빙빙(范氷氷) 사진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신화왕(新華網) 등 중국 언론은 25일 '여배우의 깜짝 놀랄 만한 분장' 사진을 모아 보도하며 귀신으로 분한 판빙빙을 공개했다. 좀비 얼굴 같은 끔찍한 분장을 한 여성이 과연 판빙빙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모습이다.
판빙빙의 분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무섭다" "진짜 판빙빙이 맞나"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며 의외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대머리 좀비'로 분한 판빙빙의 모습은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사랑에서 영혼으로'(心中有鬼)에서 귀신으로 분장하던 도중 찍은 모습이다. 당시 판빙빙은 무려 6시간동안 진행된 특수분장을 거쳐 귀신으로 변신했다.
영화에는 판빙빙 외에도 리밍(黎明, 여명), 류뤄잉(劉若英, 유약영) 등 중화권 유명 배우들이 출연했다. '사랑에서 영혼으로'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로 중국 최초 라디오 방송국 미모의 DJ 역을 맡은 판빙빙은 극중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후 귀신으로 등장했다.
fsunda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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