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기자] 할리우드 섹시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27)가 전라 노출 연기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사이프리드는 최근 한 잡지 인터뷰를 통해 영화 '러브레이스'를 촬영하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실존 인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비운의 포르노 스타를 연기하며 고충을 느꼈다는 것.
사이프리드는 "포르노 배우 린다 러브레이스를 연기 중이다. 얼마 전 그의 출연작인 '목구멍 깊숙이' 속 전라 누드신을 보게 됐다. 적나라하게 온몸이 드러나는 걸 보고 무척 놀랐다. 노출 연기를 피할 순 없겠지만 그런 면까지 전부 보여주지는 않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이프리드는 묘한 분위기와 육감적인 몸매로 할리우드 내 최고의 섹시 여배우로 손꼽힌다. 그 동안 많은 영화에서 노출 연기를 선보였고 섹시 화보도 마다치 않았다.
그랬던 그가 노출 연기 보이콧을 선언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쉽다" "뭔가 섭섭한데" "사이프리드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이프리드가 주연을 맡은 '러브 레이스'는 포르노 배우 린다 러브레이스의 굴곡진 삶을 그린 영화다. 사이프리드 외에 데미 무어가 함께 캐스팅됐지만 최근 발작증세로 하차해 사라 제시카 파커가 대신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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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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