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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모자에 점퍼까지'…수애-정태원, 완벽한 커플 패션

▲ 모자와 점퍼 등으로 커플 패션을 완성한 수애(왼쪽)과 정태원 대표./배정한 기자
▲ 모자와 점퍼 등으로 커플 패션을 완성한 수애(왼쪽)과 정태원 대표./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김가연 기자] 톱스타 수애(30)와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47) 대표의 데이트 패션은 수수하고 실용적이었다. 하지만 포인트 아이템으로 커플 룩을 완성했다. 사랑을 하면 어느 정도 내보이고 싶어지는 것일까. 보안에 신경을 쓰면서도 간편한 캐주얼 복장에 모자나 점퍼 등으로 연인 사이라는 걸 은근히 드러냈다.

두 사람의 데이트 패션에는 커플 모자가 늘 빠지지 않았다. <더팩트>가 단독으로 포착한 데이트 현장에서 수애와 정태원은 디자인은 같지만 색상이 다른 모자를 착용했다. 두 사람은 같은 영문이 새겨진 흰색과 붉은색, 청색 등 다양한 캐주얼 모자를 썼다. 외부에 얼굴이 알려진 수애를 배려하는 보안 방편인 동시에 커플을 나타내는 징표였다.

교외 데이트에서 커플 아이템은 빛을 발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설 연휴 전에 즐긴 교외 데이트에서 나란히 패딩 점퍼를 입었다. 수애와 정 대표는 각각 노란색과 청색 등 패딩 점퍼를 맞춰 입었다. 여기에 커플 모자도 빼놓지 않았다.

▲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일상 패션을 보여 준 수애./배정한 기자
▲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일상 패션을 보여 준 수애./배정한 기자

언제 어디서나 은밀하게 커플 아이템을 사용했지만, 수애만의 일상 패션은 돋보였다. 패딩 점퍼를 목까지 길게 잠그거나 모자로 얼굴을 가렸다. 이 같은 '보안 패션'을 완성한 수애는 사람이 많은 서울 강남 일대와 압구정 거리를 편안하게 걸었다.

'드레 수애'라는 애칭으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여배우 가운데 한 명인 수애는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였다. 그는 유난히 자주 입은 노란색 패딩에는 항상 블랙 룩을 매치했고, 길고 가느다란 다리 라인을 강조한 듯 몸에 딱 달라붙는 바지로 가녀린 선을 드러냈다. 여기에 색색의 털부츠를 매치해 추위도 잡았다.

수애에 비해 얼굴이 덜 알려진 정 대표는 편안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활동이 편한 캐주얼한 바지에 티셔츠, 니트를 덧입는 등 단출했다. 여기에 패딩 점퍼를 매치했다. 무엇보다 수애와 함께 거닐 때에는 그를 위해 항상 모자를 착용해 연예인인 연인을 배려했다.

▲ 디자인이 같은 모자로 커플 룩을 완성한 정태원 대표(왼쪽)와 수애./배정한 기자
▲ 디자인이 같은 모자로 커플 룩을 완성한 정태원 대표(왼쪽)와 수애./배정한 기자

cream0901@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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