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영경 기자] 티아라 효민(22)과 슈퍼주니어 규현(25)이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중국판에 특별출연한다.
'우결' 관계자는 27일 <더팩트>에 "중국판 '우결'이 오는 2월 중국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에 있다. 티아라 효민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각각 중국 아이돌 그룹 보보의 멤버 부신보, 중국 여배우 류예소와 짝을 이뤄 가상 부부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현재 촬영이 진행중인 이 프로그램은 2회 분량으로 파일럿 방송된 후 정규 프로그램 편성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효민과 규현 외에도 중국 유명 배우들로 이뤄진 한 커플이 더 투입돼 총 3쌍의 가상 부부가 투입된다.
중국판 '우결'은 한국에서 방송 중인 '우결'의 포맷을 그대로 차용했다. 중국 최고의 여성 MC 왕관을 비롯한 총 4명의 MC가 스튜디오에서 세 커플의 결혼생활을 지켜보며 코멘트를 이어간다.
관계자는 "MBC와 중국 지상파 SMG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라며 "2월 11,12일 양일간 중국 SMG의 신오락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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