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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times] 신림의 명물로 사랑받는 오징어불고기 전문점 '오첨지'


테이스티타임즈: 신림의 명물로 사랑받는 오징어불고기 전문점 '오첨지'

취재: 박은혜기자, 티티걸 김선미

* 오첨지 길찾기 - 티티걸 김선미 *

신림 '오첨지'는 오징어 불고기 전문점이다.
24년째 인기를 끌고 있는 불타는 오징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오첨지'를 소개한다.


신림 순대타운 근처에 위치한 '오첨지'는 오징어 불고기 전문점이다. 이 곳은 '불타는 오징어의 맛'으로도 유명한데,
올해 횟수로 24년 째 운영되고 있는 장수맛집이다. 2층에 위치해 있으며 허름한 외관은 24년이라는 세월을 반영하고 있는 듯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손님들로 북적이는 신림 대표 맛집이다.

'오첨지'는 오징어와 낙지만을 전문점으로 한다. 좋은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마음은 24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운영을 하면서 손님들의 반응을 보며 수차례 메뉴 개발을 했고 지금의 메뉴가 탄생했다. 오징어와 낙지는 새벽마다 노량진에 가서 공수하며 선동오징어를 사용한다. 처음엔 오징어와 낙지가 인기가 있었지만 현재는 매콤한 오징어 불고기요리인 오삼불고기가 인기다.

'오첨지'의 인기 메뉴인 '오삼불고기'는 오징어와 돼지고기와 미나리와 떡이 들어간 매콤한 볶음 요리다. 쫄깃한 오징어와 부드러운 돼지고기, 담백한 떡까지 세가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은 미리 말하면 더욱 매콤한 오첨지의 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반찬으로 오이냉국이 나오며 오이냉국은 단맛이 나서 매콤한 오삼불고기와 먹기좋다. 백김치, 무생채, 김치와 같이 곁들여 먹어도 좋다.

또한 오삼불고기가 조금 남아있을때 미나리와 김가루, 들기름이 들어간 볶음밥은 안먹으면 섭섭할 정도라고 밝혔다.


* 오첨지의 두 대표 인터뷰 - 티티걸 김선미 *

24년 동안 찾아주시는 손님들께 늘 감사하며 보람을 느낀다는 '오첨지'의 대표는 24년의 시간을 오롯이 오첨지 운영에 쏟았다.
매일 잠을 줄이며 생물을 공수하기 위해서 노량진에 간 탓에 현재 건강이 않좋아진 대표는 앞으로도 대를 이어 운영을 하고 싶지만, 자식들이 현재는 운영을 하기 어려운 상태라 동생에게 물려준 상태다. 자식이 운영할 여건이 될 때 바로 물려주어 대를 잇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깨닫고 있으며 건강이 회복된다면 앞으로도 직접 운영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최근 들어 '오징어불고기'를 판매하는 음식점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비교적 조리가 손쉽고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기 때문인데, 이왕이면 24년의 노하우와 메뉴 개발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오첨지'의 오징어 불고기를 맛보길 추천한다.
이 곳만의 '불타는 오징어의 맛'에 중독되어 단골 결심을 하게 될 것이다.

(02-889-8016)

*tasty times

<기사제공=테이스티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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