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동에 위치한 ‘요코즈나’는 2006년 1월에 오픈한 전통 일식 전문점이다.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정갈한 음식이 인상적인 ‘요코즈나’를 소개한다.
평소 외식업에 관심이 많던 문성근 대표는 특히 일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요코즈나’를 오픈하게 되었다. 상호 ‘요코즈나’는 일본어로 ‘천하장사’를 뜻하는데, 이 상호와 어울리게 ‘요코즈나’의 입구에는 일본의 스모선수 3인방 사진이 놓여 손님들을 반긴다.

‘요코즈나’의 대표적인 인기 메뉴로는 ‘사시미 정식’이 있다. 이 메뉴는 야채 샐러드, 계란찜, 사시미, 모듬 해물, 초밥, 튀김, 생선구이(또는 도미머리조림), 알밥(또는 매운탕)으로 푸짐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메인 요리 이외에도 우동, 차, 과일 등을 차례로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야채 샐러드를 시작으로 담백한 계란찜을 먹고 나면 참치 뱃살과 광어, 참돔, 절인 청어 등 다섯 가지 고급 사시미가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이외에도 전복, 문어, 해삼, 개불 등의 해물이 신선하게 제공되며, 계절에 따라 사이드 메뉴가 조금씩 다르게 구성되어 다양한 해물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잘 숙성된 회로 만든 초밥은 개인 접시에 총 여섯 가지 종류가 나오며, 바삭한 튀김도 여러 가지 종류로 푸짐하게 제공된다.
사시미 정식에 제공되는 도미머리조림은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며, 식사로는 얼큰한 매운탕이 나온다. 식사는 알밥과 우동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후식으로는 차 또는 커피가 제공되며 달콤한 메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요코즈나’에서는 점심시간 동안 전통 일식을 간단히 맛볼 수 있는 단품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모든 메뉴에는 기본으로 생야채와 절인 음식이 함께 제공되며, 단품 메뉴들은 점심 메뉴로 인기가 좋다.

‘요코즈나’의 내부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우며 일본의 황실을 떠올리게 한다. 2층 높이의 천장 창가에는 고급스러운 실크 커튼이 달려있고, 250평의 넓은 내부 곳곳은 고풍스러운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이곳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알려져 영화 ‘공공의 적’과 여러 드라마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이곳의 2층은 모두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명이 조금 어둡지만 차분한 분위기의 일식집과 어울린다. 또한 벽면이 병풍들과 고급스러운 그림들로 꾸며져 있어 가족모임이나 상견례 장소로 찾는 손님들도 많다고 한다.
‘요코즈나’의 문성근 대표는 기본에 충실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주는 것’을 경영 철학의 최우선으로 삼는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변함없는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깔끔하고 정갈한 일본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요코즈나’에 들러보길 바란다.
* 티티걸 원혜련 이야기 *
(02-548-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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