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13일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SM7 후속 모델 사진 측·후면과 헤드램프를 포함한 전면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SM7 후속 모델은 르노삼성차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협력해서 개발한 준대형 세단이다. 르노삼성차는 차별화된 품질, 세련미, 고급스러움, 안락함, 웰빙, 운전의 즐거움을 구현했으며 ‘유러피안 프레스티지 세단’을 표방했다고 설명했다.
SM7 후속 모델의 전면부는 단일 구조로 이루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후드에서부터 전면 범퍼 바닥부분 까지 연결돼 있다.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전면 후드 캐릭터 라인과 맞닿아 있는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는 콤팩트한 사이즈 안에 정교하게 세공 돼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적인 기술을 상징하고 있다.
동급 최대 전장과 긴 휠베이스를 돋보이게 하는 매끈하고 늘씬한 느낌의 측면부는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과감한 패턴의 프레스티지 블랙 투-톤 18인치 알로이 휠은 강인하면서도 절제된 카리스마를 구현했다.
후면은 듀얼-트윈 머플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국내 준대형차 최초다. 트렁크 부분의 크롬 장식과 리어램프의 연결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열린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SM7 후속 콘셉트 카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유럽의 럭셔리 세단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았던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은 이전 SM7과 유사한 모습으로 변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기술을 바탕으로 변하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한 SM7 후속 모델은 하반기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후속 SM7에 대한 정보는 SM7 티저사이트(www.allnewSM7.com)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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