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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味人]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유러피언 레스토랑&바 ‘CLOCK16’ 오픈

[더팩트|서종열기자] “한강을 내려다보며 부르고뉴式 달팽이 요리 어떠세요?”

도심 속의 리조트 쉐라톤 그랜드워커힐이 본관 16층에 유러피언 레스토랑&바 CLOCK16(클락식스틴)을 새로 오픈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16층에서의 행복한 시간’의 의미를 담고 있는 CLOCK16은 아차산과 한강이 바라다 보이는 최고의 전망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단장했다. 메자닌(중간층)과 2층의 바를 갖춘 복층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총 181석의 자리를 갖추고 있다. (1층 홀 86석, 프라이빗다이닝룸 51석, 2층 바 44석)

유러피언 레스토랑&바를 표방하고 있는 CLOCK16는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의 다채롭고 특별한 요리들로 구성되어 있다. 최상급의 스페인산 하몽이나 부르고뉴식 달팽이 구이, 거위간 구이 등이 전채 요리에 리스트업되어 있고, 와규 등심이나 양갈비 등이 메인을 장식한다.

또한 육즙을 보존하면서도 부드러운 육질을 즐길 수 있는 진공 조리법인 ‘수비드’ 조리법을 사용한 치킨구이 또한 CLOCK16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메뉴다.

특히 50만원을 호가하는, 미식가들을 위한 코스요리도 선보였는데, 하몽, 벨루가 캐비어, 송로버섯, 전복, 거위간, 랍스터, 와규 등으로 구성되어 최고의 메뉴라 할 만하다.
이처럼 특별한 요리들은 뉴욕 출신의 셰프 저스틴 토스(Justin Toth)와 2001년 세계국제요리대회 개인전 금상 수상자인 강철규 조리장의 손에 만들어진다. 이중 저스틴 토스 셰프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유러피언 셰프인 쿠르트 구텐브루너(Kurt Gutenbrunner), 그레이 쿤츠(Gray Kunz) 등과 함께 일했으며, 강 셰프는 2001년 세계국제요리대회 개인전 부문 금상 수상자이자 기존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이탤리언 레스토랑 ‘델 비노’의 조리장 출신이다.

이밖에도 CLOCK16은 다양한 시그니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고객의 테이블 앞에서 펼쳐지는 플람베 서비스나 스테이크 카빙 등은 미식가들의 시각과 후각을 자극할 듯하다. 또한 100그램 당 최소 10만원을 호가하는 루왁 커피도 마련되어 있어, 식후에도 미각의 향연을 이어가게 된다.

한편 쉐라톤 그랜드워커힐에서는 그 동안 50회가 넘는 행사를 가지며 큰 사랑을 받아 온 ‘와인 메이커스 디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한 여름 밤의 꿈’ 행사를 오는 9월3일 CLOCK16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새 조리장 저스틴 토스의 스페셜로 꾸며진 ‘저스틴의 테이블(Justin’s Table, 가칭)’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snikers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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