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재성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3분기 적자에서 벗어나 올해 흑자를 기록했다. 수익성 중심의 프로젝트 관리와 플랜트 부문 실적 개선 등이 영향을 미쳤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630억원, 영업이익 480억원, 순이익 130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1조4080억원보다 25.21% 증가했다. 다만 직전 분기인 올해 2분기 1조7690억원과 비교하면 소폭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건축 1조1560억원, 플랜트 5660억원, 연결조정 410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195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직전 분기 440억원과 비교해서도 40억원 늘었다.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건축 480억원, 플랜트 30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신규 수주는 4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플랜트 부문은 고창 해상풍력과 그룹사 물량 등을 확보해 6000억원을 수주했다. 건축 부문은 1조4000억원 규모의 대형 주상복합 사업과 동탄 주상복합, 광명 하안 재건축, 분당 한솔6 리모델링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3조8000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혹서기 작업일수 감소로 매출이 소폭 줄었지만 수익성 중심의 프로젝트 관리로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개선됐다"며 "플랜트 부문에서는 그룹사 프로젝트 공정 촉진과 폴란드 소각로 사업의 지체상금 감면에 따른 매출 증가가 이익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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