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하나금융공익재단이 운영하는 노인전문요양원 '하나케어센터'가 법정 기준보다 많은 인력을 배치하고 24시간 간호 인력 상주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화로 요양시설의 돌봄 인력과 생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하나케어센터는 인력 운영과 공간 구성 등을 중심으로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케어센터는 하나금융그룹이 설립한 하나금융공익재단이 운영하는 노인전문요양원이다. 지난 18년간 '어르신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가치를 내걸고 요양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센터는 법적 필수 인력보다 43% 많은 25명을 추가 고용해 돌봄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간호사는 총 7명으로, 교대 근무를 통해 24시간 시설에 상주하며 입소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요양보호사도 3교대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의 근속 기간도 비교적 긴 편이다. 하나케어센터에 따르면 전 직원 중 5년 이상 장기근속자 비율은 50%를 넘는다. 센터는 장기근속 인력이 입소자의 성향과 식습관, 건강 상태 변화를 파악해 돌봄의 연속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지 기능 유지와 여가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매주 외부 전문 강사를 통해 노래교실, 원예치료, 음악치료, 일본문화교실, 종이·클레이 활동, 종교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은 자연 채광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생활실은 1인실 기준 8평 규모다. 2인실과 4인실도 함께 운영한다. 개원 당시부터 15인 단위 유니트 케어 구조를 도입해 입소자가 비교적 독립된 생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하나케어센터는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해 있으며 정원은 90명이다. 생활실은 1인실, 2인실, 4인실로 구성돼 있다.
하나케어센터 관계자는 "축령산 자락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의 존엄한 삶을 지켜드려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공익재단이 추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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