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무신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입점 브랜드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정산 대금 13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조기 정산 대상은 무신사와 29CM에 입점한 1만여개 파트너사다. 당초 익월 10일 정산 원칙에 따라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명절 전 자금 수요가 몰리는 협력사들의 유동성 확보를 돕고자 일정을 앞당겼다. 이에 따라 9월1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구매확정 대금은 연휴 직전인 22일에 일괄 지급된다.
무신사는 입점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정산 대금 조기 집행을 이어오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늘어나는 1만여 파트너 브랜드의 자금 유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조기 정산 집행을 결정했다"며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흐름과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신사는 가을 마라톤 시즌을 맞아 200여개 브랜드의 상품 1만여개를 선보이는 대규모 온·오프라인 캠페인 '무신사 러닝페어'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러닝코어' 트렌드에 맞춰 전문 러닝화부터 바람막이, 뷰티 용품까지 폭넓은 맞춤형 큐레이션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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