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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퇴직연금 계좌 연동 개인투자용 국채 서비스 개시
9일부터 15일까지 청약…첫 발행일 18일

KB증권은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더팩트 DB
KB증권은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KB증권이 퇴직연금 계좌를 연동한 개인투자용 국채 서비스를 개시한다.

4일 KB증권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거래 서비스 신청을 위한 청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퇴직연금형 개인투자형 국채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10년물과 20년물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게 도입된 제도다. 국채 수요 기반을 넓히고 개인의 안정적인 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청약 후 첫 발행일은 18일이다. 청약을 원하는 고객은 KB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을 이용하면 된다.

이자는 만기까지 보유하면 표면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금리를 연 복리로 적용받는다. 매입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중도환매할 수 있으며, 법에서 정한 사유에 해당하면 1년이 지나기 전에도 환매가 가능하다. 다만 중도환매 시 가산금리는 적용되지 않는다.

KB증권은 기존 퇴직연금 투자상품에 개인투자용 국채를 추가하고 고객의 투자 성향과 은퇴 시점에 맞춘 다양한 연금 포트폴리오 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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