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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AI로 업무 혁신…AX 전략 공유
'어텐션 2026'서 AI 기반 기업 운영 혁신 사례 소개
타이어 패턴 생성·수요예측 등 AI 활용 확대


김성진 한국앤컴퍼니 디지털전략실 전무(CDO&CIO)가 3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산업 AI 컨퍼런스 '어텐션 2026' 그랜드 키노트 세션에서 발표하는 모습. /한국앤컴퍼니그룹
김성진 한국앤컴퍼니 디지털전략실 전무(CDO&CIO)가 3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산업 AI 컨퍼런스 '어텐션 2026' 그랜드 키노트 세션에서 발표하는 모습. /한국앤컴퍼니그룹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산업 인공지능(AI) 컨퍼런스 '어텐션 2026'에서 AI 기반 기업 운영 혁신 사례와 인공지능전환(AX) 전략을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어텐션은 피지컬 AI 기업 마키나락스가 202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AI 컨퍼런스다. 올해는 'AI, 현장에 착륙하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제조·에너지·반도체·국방·공공 분야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진 한국앤컴퍼니 디지털전략실 전무는 'AI가 기업 운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를 주제로 그랜드 키노트 발표에 나서 생성형 AI 도입 이후 기업들이 겪고 있는 투자 대비 효과(ROI) 정체와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데이터·AI 드리븐' 경영 전략에 따라 AI를 중심으로 업무와 프로세스를 재설계하는 'PI on AI'를 추진하고 있다.

그룹 주요 비즈니스 데이터를 연결하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사 공통 데이터 기준인 'SSOT'를 확보해 현업의 데이터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현업 실무자가 AI를 활용해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업무 도구를 직접 설계·개발하는 'AI 바이브 코딩' 체계도 전사 프로세스에 적용하고 있다.

핵심 사업에서는 마키나락스와 협업한 '타이어 패턴 생성 AI'를 활용해 디자인 다양성과 개발 효율을 높였다. 17개 내·외부 변수를 결합한 'AI 수요예측 모델'도 구축해 수요예측과 공급망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 전무는 "앞으로는 비즈니스를 깊이 이해하는 현업 실무자가 AI 혁신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와 AI, 현업의 전문성을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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