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등 외부 플랫폼으로 판매 접점 넓혀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2000억원 규모의 종합투자계좌(IMA) 신상품을 내놓고 상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 IMA S6'을 출시하고 오는 25일까지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모집 규모는 2000억원이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에게 받은 자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 등에 투자한 뒤 운용 성과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확정된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 아닌 실제 운용 결과에 따라 만기 수익이 달라지는 구조다. 다만 만기 원금에 대해서는 한국투자증권이 지급 의무를 진다.
한국투자증권은 신상품 출시와 함께 고객별 혜택도 마련했다. 영업점을 통해 가입하면 투자 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과 커피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1억원 이상 가입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를 제공한다.
온라인 고객에게는 발행어음 투자 한도를 확대해준다. 뱅키스(BanKIS)를 통해 IMA에 가입한 고객은 가입액의 최대 5배까지 특판 발행어음을 매수할 수 있으며, 가입 규모에 따라 최대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판매 경로도 넓혔다. 기존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모바일 앱 외에 토스뱅크 앱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이용자는 상품 소개 화면에서 한국투자증권 앱으로 이동해 가입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IMA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맞춰 상품 공급을 지속하는 한편 다양한 가입 채널과 혜택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 목적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IMA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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