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김호연 빙그레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24억원이 넘는 금액을 수령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회장은 2026년 상반기 급여 16억8000만원, 상여 7억2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 등 총 24억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8.6% 증가한 액수다.
빙그레는 급여 항목으로 직위별 임원연봉표에 따른 기본급 13억8000만원과 담당 직무의 중요성 등을 고려한 역할급 3억원을 합쳐 6개월간 16억8000만원을 매월 균등 분할 지급했다.
상여금은 2023년도 영업이익 목표 초과 달성 및 비계량 지표 성과에 따른 성과 인센티브 6억2100만원(2023년 성과 인센티브 중 3년차 지급분)과 연차수당에 준하는 특별 상여금 9900만원(기준일급 10일분)을 합산해 책정됐다.
빙그레 측은 "임원인사규정에 따라 회장 직위, 회사 기여도, 위임 업무의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광수 빙그레 부회장은 급여 6억원, 상여 3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 등 총 6억3700만원을 상반기 보수로 받았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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