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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입차 판매 전년比 14.3%↑…테슬라 '6개월 연속 1위'
7월 등록 3만976대…누적 21만5008대
전기차 비중 49.8%, 테슬라 판매 1위 유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이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3만976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테슬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이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3만976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테슬라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3만976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2만7090대) 대비 14.3% 증가한 수치다. 전월(3만8059대)과 비교하면 18.6% 감소했다.

1~7월 누적 등록 대수는 21만5008대로 전년 동기(16만5210대) 대비 30.1% 늘었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테슬라가 1만237대로 가장 많았다. 테슬라는 지난 2월부터 6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어 △BMW 6533대 △메르세데스-벤츠 3959대 △BYD 2846대 △렉서스 1474대 △토요타 1340대 △볼보 958대 △아우디 935대 △포르쉐 635대 △미니 632대 △폭스바겐 471대 △랜드로버 308대 △폴스타 248대 순으로 나타났다.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000㏄ 미만 8577대(27.7%) △2000㏄~3000㏄ 미만 6176대(19.9%) △3000㏄~4000㏄ 미만 502대(1.6%) △4000㏄ 이상 293대(0.9%) △기타(전기차) 1만5428대(49.8%)로 집계됐다.

국가별 등록 대수는 유럽이 1만4841대(47.9%)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1만464대(33.8%), 중국이 2846대(9.2%), 일본이 2825대(9.1%) 순이다.

연료별로는 전기차 1만5428대(49.8%)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하이브리드 1만2840대(41.5%), 가솔린 2514대(8.1%), 디젤 194대(0.6%) 순으로 나타났다.

구매 유형별로는 개인 구매가 2만636대(66.6%), 법인 구매가 1만340대(33.4%)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 프리미엄(6612대) △테슬라 모델 Y 프리미엄 롱레인지(2092대) △테슬라 모델 3 프리미엄 롱레인지(1239대) 등이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과 휴가철 영향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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