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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울산 저소득 보훈세대에 폭염 지원 2000만원 성금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혹서기 생활안정 지원
보훈꾸러미·복지기관 후원 등 지역사회 상생 사회공헌 확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지역 저소득 보훈세대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박성웅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사진 가운데)이 울산보훈지청 폭염대비 저소득 보훈세대 지원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고려아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지역 저소득 보훈세대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박성웅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사진 가운데)이 울산보훈지청 폭염대비 저소득 보훈세대 지원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고려아연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지역 저소득 보훈세대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보훈세대를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0일 울산보훈지청에서 열렸으며 박성웅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안현숙 울산보훈지청 지청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울산지역 저소득 보훈세대의 혹서기 생활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예년보다 이른 폭염과 장기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보훈세대가 온열질환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보훈세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 6월 보훈의 달에는 울산 남목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참전유공자와 유족 53명을 대상으로 '보훈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박성웅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예년보다 길고 강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보훈세대가 보다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any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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