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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더 많은 기업 나서야"
ERT 공동 챌린지 첫발…복지부 '그냥드림' 사업 지원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가운데)이 20일 경기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내 '그냥드림 온(溫)라운지'를 방문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 김현훈 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상의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가운데)이 20일 경기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내 '그냥드림 온(溫)라운지'를 방문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 김현훈 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상의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더 많은 기업이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돕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20일 경기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내 '그냥드림 온(溫)라운지'를 찾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의 역할을 당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전국상의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공동 챌린지의 1번째 사업으로 '그냥드림'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국상의 공동 챌린지는 전국 74개 상의와 지역 ERT 회원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단위 사회공헌 협력 프로젝트다.

'그냥드림'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본적인 먹거리와 생필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 회장은 "공동 챌린지는 전국상의와 지역 기업들이 공통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합쳐 협력 모델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며 "대기업뿐만 아니라 지역의 중소기업도 같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복지부 '그냥드림' 사업 지원을 계기로, 불가피하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 회장은 오는 9월 21~22일 열리는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각 분야 이해관계자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많이 참여해 달라"며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을지,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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