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종목레버리지 ETF도 약보합권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미국주식예탁증서(ADR)에서 급락 후 반등한 SK하이닉스가 국내 본주에서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9% 오른 186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하락 출발하면서 전 거래일(17일, -11.53%) 급락 충격을 이어가는 듯했으나, 낙폭을 줄이면서 상승 전환하는 등 1%대에서 보합권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시장은 지난 17일 뉴욕증시가 반도체 피크아웃(정점 통과) 우려로 인공지능(AI) 반도체주들이 대거 하락한 가운데 개장해 우려를 자아냈다. 3%대 하락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비롯해 엔비디아(-2.21%), 인텔(-2.00%), AMD(-1.03%), 마이크론(-0.50%) 등 주요 AI 반도체주들이 뒷걸음질 치면서 SK하이닉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SK하이닉스 ADR은 이날 1.13% 상승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 ADR의 반등을 두고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9.00%, 13.69% 급락해 저가 매수세가 몰린 결과로 보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는 20일 장 초반 약보합을 띠고 있다.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와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각각 0.41%, 0.31%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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