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맞춤형 플랜·AI 연동 기능 앞세워 채용관리 시장 공략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AI·데이터 기반 HR 테크 플랫폼 웍스피어가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ATS) 나인하이어의 신규 고객사가 크게 늘었다.
웍스피어는 올해 상반기 나인하이어 신규 도입 기업이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조·산업재, 건설·부동산, 교육·에듀테크 등으로 도입 분야가 확대되면서 현재 6000여개 기업이 나인하이어를 이용하고 있다.
신규 ATS 도입을 위한 경쟁입찰에서는 53%의 기업이 나인하이어를 선택했다. 다른 ATS에서 나인하이어로 전환한 고객사도 전년 대비 170% 증가했다. 최근 1년간 나인하이어를 통한 입사 지원자 수는 200만명을 넘어섰다.
회사 측은 기업 맞춤형 요금제와 서비스 고도화를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나인하이어는 ATS 핵심 기능의 80%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클로드·코덱스·제미나이 등 주요 AI 서비스와 양방향으로 연동되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능을 선보였다.
정승현 웍스피어 ATS사업실장은 "AI와 데이터가 채용의 기준을 바꾸는 시대에 어떤 기업도 자동화된 채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AI를 결합한 솔루션으로 채용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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