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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신한카드와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운영수익 1000만원 기부…복지 사각지대 발굴

한국에너지공단은 14일 울산 본사에서 신한카드, 사단법인 에너지사랑과 에너지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14일 울산 본사에서 신한카드, 사단법인 에너지사랑과 에너지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 한국에너지공단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폭염에 취약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에너지공단은 14일 울산 본사에서 신한카드, 사단법인 에너지사랑과 에너지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한카드는 에너지공단과 추진하는 ‘에너지바우처 등유·액화석유가스(LPG) 확대지원 사업’의 운영수익금 중 1000만원을 에너지사랑에 기부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에너지바우처 수급가구 가운데 등유나 LPG를 주 난방 수단으로 사용한 가구에 추가 연료 구입비 19만7000원을 신한카드 선불카드로 지원한다.

에너지공단은 찾아가는 에너지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원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다. 에너지사랑은 대상 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한다.

이기범 에너지공단 기후행동본부 이사는 "공공기관과 금융사, 복지단체가 기후위기라는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취약계층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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