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미국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7%(139.02포인트) 오른 5만2487.41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0.81%(60.93포인트) 상승한 7543.64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30% 뛴 2만6206.89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를 이끈 건 반도체주였다.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인 밴에크 반도체 ETF(SMH)는 2.5% 상승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4.52%, 샌디스크는 7.59% 각각 급등했다.
버던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메건 호네먼은 현재 주식 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소 한 차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장기적으로는 디플레이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서도 "단기적으로는 투자, 견조한 경제 성장, 소비 심리가 맞물려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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