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구호·피해 복구 지원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00만달러(15억5000만원) 규모의 구호 성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현지 긴급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해외 재난 발생 시 구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5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을 비롯해 2023년 모로코 지진과 리비아 홍수, 튀르키예 지진, 2022년 미국 허리케인 이언 피해 당시에도 성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서는 연쇄 강진이 발생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식 확인된 사망자는 1943명이다. 27개국에서 파견된 2000여명 규모의 수색·구조대 40개 팀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유엔개발계획(UNDP)은 직접적인 물리적 피해 규모를 약 67억달러(약 10조3850억원)로 추산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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