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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중견 조선사 케이조선 인수 불발
"22일 입찰 절차 종료 통지받아…매각 조건 이견"

태광산업은 케이조선 인수가 무산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더팩트 DB
태광산업은 케이조선 인수가 무산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중견 조선사 케이조선(옛 STX조선해양)에 대한 태광산업의 인수가 무산됐다.

태광산업은 22일 케이조선 인수전과 관련한 '풍문 또는 보도 해명' 공시를 통해 "이날 매각 주관사로부터 공개경쟁 입찰 절차가 종료됐음을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태광산업은 "회사는 다른 전략·재무적 투자자(비밀 유지 계약)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2월 27일 수정 예비 인수의향서(LOI)를 매각 주관사에 제출했다"며 "이후 3월 26일엔 입찰 제안서를 매각 주관사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도인 및 매각 주관사와 거래 구조, 거래 조건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며 그러나 당사의 제안과 매도인 측의 요청 사항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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