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중삼 기자] 서울 집값 상승 기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수도권 매매시장에 이어 전세시장 소비심리까지 함께 살아나면서 부동산 시장 전반에 상승 기대감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26년 4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7.6으로 전월보다 3.5포인트(p) 오르며 상승국면에 진입했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도 119.1로 4.2p 오르며 상승국면으로 전환됐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과 거래 증가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특히 서울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서울 주택시장 심리지수는 5.7%p 올랐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7.1p 상승하며 전국 주요 지역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근 집값 상승 흐름에 더해 입주물량 감소와 공급 부족 우려가 맞물리면서 서울 시장의 상승 기대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전세시장에서도 상승 기대가 커지는 분위기다. 수도권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6.0으로 전월보다 2.8p 오르며 상승국면으로 전환됐다. 서울 역시 전세시장 심리지수가 4.2p 올랐다.
전세 매물 감소와 입주물량 축소 전망이 겹치면서 임대차 시장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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