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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슈퍼사업 '익스프레스' 희망퇴직 돌입…"선택권 부여 취지"
매각 후 관리직 제외 희망퇴직 실시
대형마트 37곳도 영업중단 구조조정
"인수사로 이동하거나 잔류 등 선택"


홈플러스가 슈퍼사업 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희망퇴직에 돌입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사업부 소속 선임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관리직은 제외했다. 사진은 익스프레서 광화문점의 모습. /유연석 기자
홈플러스가 슈퍼사업 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희망퇴직에 돌입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사업부 소속 선임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관리직은 제외했다. 사진은 익스프레서 광화문점의 모습. /유연석 기자

[더팩트 | 손원태 기자] 홈플러스가 슈퍼사업 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하림그룹에 매각한 데 이어 익스프레스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에 돌입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오전 익스프레스 사업부 소속 선임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시행을 공지했다. 다만 조직 운영의 연속성을 고려해 광역장과 지역장, 점장 등 관리직은 이번 대상에서 제외했다.

익스프레스의 인력은 약 2500명으로, 이번 희망퇴직 대상자는 800명 규모로 전해진다. 보상액은 근속 연수에 따라 기본급 기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2개월분으로 △20년 이상 12개월 △10~19년 10개월 △4~9년 8개월 △3년 이하 3개월분이 지급된다. 근속 1년 미만은 보상액에서 제외된다.

홈플러스는 "희망퇴직을 희망하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인수사로 이동하거나 기존 회사 잔류 등 익스프레스 직원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 7일 하림그룹 유통 계열인 NS쇼핑과 익스프레스 영업권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홈플러스는 이어 2차 구조혁신을 발표하며, 전국 대형마트 104곳 중 37개 점포의 영업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나섰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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