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점검 차원…국내 기업인 만남 여부 관심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3년 만에 한국을 찾아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방문하는 등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11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서울 소공동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찾았다. 첫째 딸 델핀 아르노 크리스챤 디올 회장도 함께했다.
아르노 회장의 접견에는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가 직접 나섰다.
아르노 회장은 박 대표, 피에트로 베카리 루이비통 최고경영자(CEO) 등과 인사를 나눈 뒤 매장 외관과 내부를 둘러보며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아르노 회장의 방한은 3년 만이다. 전 세계 명품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견조한 소비력을 나타내며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한국 시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행보로 읽힌다.
루이비통코리아는 지난해 한국에서 사상 최대인 매출 1조8543억원을 기록했다.
아르노 회장은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을 둘러보는 일정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롯데백화점을 방문한 후 마지막 일정으로 다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기업인들과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방한 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과 회동한 바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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